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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6-28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로 바다의 고기와 공중의 새와 육축과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우리” :  삼위 하나님 이름 엘로힘( Elohim)

  • 창세기 1:1  “태초에 하나님(엘로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창세기 1 1 첫머리에서부터 삼위 하나님의 존재와 일체성을 선포한다. “태초에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시니라.” 여기서하나님(אֱלֹהִים, Elohim) 문법적으로 복수형 명사, 하나님들이다. 그리고 이어지는창조하시니라” (בָּרָא, bara) 단수 동사로 사용되어, 복수적 위격 안의 단일 본질, 삼위 하나님의 본질적 일체성을 나타낸다. 하나님은 다수로 표현되지만, 그분의 행동은 언제나 하나임을 1:1절에서부터 보여주고 있다. 이는 위격이신 성부, 성자, 성령께서 각기 구별되신 인격으로 존재하시되, 본질과 뜻과 사역에 있어 완전한 하나되는 일체임을 제시한다.

  • 창세기 2: 4 “여호와 하나님이 천지를 창조하신 때에…”  동일한 진리로 이어진다.

히브리어 원문에는여호와 하나님”(יְהוָה אֱלֹהִים, YHWH Elohim)이라 하여, ‘엘로힘앞에여호와”(YHWH) 결합되어 있다.이는 삼위 하나님께서 만물의 창조와 섭리, 그리고 구속의 모든 역사에 함께 참여하심을 나타낸다. 그러므로여호와 하나님이라는 호칭은, 단순한 신적 명칭이 아니라, 성부와 성자와 성령이 하나의 본질과 목적과 뜻으로 역사하시는 일치성을 계시한다. 아버지의 이름도 여호와요, 아들의 이름도 여호와요, 성령의 이름도 여호와이시다. 세 위격의 구별은 있으나, 본질의 분리는 없으며, 세 사역의 뜻과 영광은 완전한 하나로 일치함을 보여준다. 말씀하시기를:

  • 신 6:4   “이스라엘아 들으라. 여호와 우리 하나님은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라” ▶ 이 말씀은 삼위 하나님이 한 본질로 존재하심을 선언하는 구약의 중심 계시이다. 
  • 출 3: 14  “나는 스스로 있는 자니라” ▶ 하나님은 피조물과는 전혀 다른 자존(自存)의 존재, 곧 시간과 공간에 제한되지 않는 영원한 현재이신 분임을 계시한다. 그분은 스스로 존재하시며, 스스로 충만하시고, 스스로 완전하시다. 이 우주에서 스스로 자존하시는 분은 오직 삼위 하나님 한 분뿐이시다. 
  • 골로새서 1:16–17  “이는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하늘과 땅에서 보이는 것들과 보이지 않는 것들과 혹은 보좌들이나 주관들이나 정사들이나 권세들이나 만물이 다 그로 말미암고 그를 위하여 창조되었고, 또한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이와 같이, 여호와 하나님, 삼위로 역사하시나 본질로 존재하시는 영원하신 창조주, 스스로 있는 , 처음과 나중이시며, 그분의 이름 안에 창조와 구속과 영원한 생명의 신비가 모두 담겨 있다. 천지의 창조와 인간의 창조, 눈에 보이는 것과 보이지 않는 모든 피조세계는 엘로힘, 곧 삼위 하나님의 말씀과 생명의 능력으로 유지되며, 역사의 섭리와 구속의 경륜은 모두 삼위 하나님의 영원한 교통과 일체된 가운데 이루어졌고, 이루어 지고 있.

삼위일체 하나님의 계시

우리가 믿는 하나님은 성부 하나님, 성자 하나님, 성령 하나님, 삼위일체 하나님이시다. 하나님은 본질상 분이시나, 영원 전부터 서로 구별되신 위격으로 존재하시며, 동일한 본질·능력·영광을 지니신 하나님이시다. 일체, 위격이 본질과 인격, 뜻과 목적을 완전히 공유하시며, 완전한 연합 안에서 하나이심을 의미한다. 그러므로 삼위 하나님은 결코 분리되어 일하지 않으신다.

예수님의 삼위일체적 선언:  예수님은 친히 자신과 아버지, 성령의 하나 되심을 선포하셨다.

  • “나와 아버지는 하나이니라” (요 10:30)
  • “나를 본 자는 아버지를 보았느니라” (요 14:9) 
  •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심을 믿으라” (요 14:11)
  •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요 14:20)     
  •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요 14:16)
  • "우리가 그에게 가서 거처를 그와 함께 하리라”(요 14:23)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성령께서 믿는 자 안에 함께 거처를 정하신다는 말씀이다.

천지 창조에 함께하신 삼위 하나님

(1)  창조 , 은혜와 성령의 임재

  • 1:2   혼돈하고 공허하며 흑암이 깊음 위에 있고 하나님의 영은 수면 위에 운행하시니라.” 천지 창조 , 땅은 혼돈과 공허, 흑암으로 가득한 상태였다. 성령 하나님께서 죽음과 혼돈의 땅에 생명의 근원이 되는 은혜의 물을 채우시고, 물 위를 운행하셨다. 물은 성경에서 종종 성령을 상징하므로, 성령의 임재로 혼돈과 죽음을 먼저 은혜로 덮어주심으로, 하나님의 생명력과 은혜가 미리 준비되어 있었음을 계시한다

(2)  빛의 임재, 만물의 창조

  • 창조는 성령의 임재 위에, 하나님 아버지께서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빛으로 보내주심으로, 만물의 창조가 말씀으로 시작되었다(요 1:3-4). “하나님이 가라사대 빛이 있으라 하시니 빛이 있었고”(창 1:3). 이는 삼위 하나님이 함께 마음과 뜻을 다해 인간을 위한 만물을 창조하셨다는 계시이다. 

(3)   영적 의미:

  • 1.         하나님은 혼돈과 죽음 속에서도 생명을 준비하시는 은혜의 하나님
  • 2.         성령은 생수와 은혜로 세상을 채우시는 하나님
  • 3.         그리스도는 빛과 말씀으로 창조를 완성하시는 하나님

우리 삼위적 창조

26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 따라 우리의(그리스도의) 모양대로 우리(삼위) 사람을 만들고…”

창세기 1: 26 절우리 삼위 하나님이신: 성부, 성자, 성령의 공동 협력으로 인간을 창조하셨음을 3번씩이나 반복하여 선포한다:  하나님이 가라사대 우리의 형상() 따라 우리의(그리스도의) 모양대로 우리(삼위) 사람을 만들고…” 이는: 첫째: 삼위 하나님께서 함께 의논하시며 인간을 창조하신 삼위일체적 대화이며, 완전한 연합을 계시한다. 둘째: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님의 형상과 모양으로 사람을 완전하게 만드셨음을 우리라는 복수로, 강조하신다. 셋째: 사람은 삼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가지고 있음으로, 하나님 없이는 존재할 수도 수도 없다는 계시이다. 

(1)  삼위 하나님의 상호 통재(相互 統在)

삼위 하나님은 태초부터 서로 분리될 수없는, 완전한 일체의 연합 속에서 역사하심을 창조의 사역에서 명백히 보여주신다. 성부 하나님은 만물의 창조의 근원이시며, 성자 예수 그리스도는 말씀으로 창조를 이루신 생명의 원천이시며, 성령 하나님은 창조된 사람 안에 생명으로 들어오셨으며( 2:7), 죄로 죽은 인간을 새로운 피조물로 생명을 일으키시며 (성령거듭남), 권능으로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끝까지 전파하시는 사역자이시다(행 1:8).

  • 고전 8:6   “우리에게는 한 하나님 곧 아버지가 계시니 만물이 그에게서 났고 우리도 그를 위하며, 또한 한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 계시니 만물이 그로 말미암고 우리도 그로 말미암았느니라” ▶우리는 처음부터 삼위일체의 상호 통재 안에 거하고 있다. 
  • 인간의 창조와 존재는 처음부터 삼위일체의 상호 통재 안에 있었으며, 인간의 존재, 생명, 삼위 하나님의 일치된 안에서 주관되고 통치됨을 성경은 반복하여 강조한다.  

(2)  삼위 하나님의 창조 목적인간 안의삼중 연합

삼위 하나님은 단순히 사람을 창조하신 것이 아니라, 자신의 형상과 교제 안으로 초대하신다. “내가 아버지 안에 있고 아버지는 안에 계신 것을 네가 믿지 아니하느냐?( 14:10).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14:20). “우리가 저에게 와서 거처를 저와 함께 하리라( 14:23). 이는 성령이 우리 안에 임하실 ,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께서 하나님으로서 우리 안에 영원히 함께하신다는 삼위일체의 신비를 말씀하신다. 오직 인간의 생명은 삼위 하나님과의 연합 속에서만 진정으로 존재할 있음을 가르쳐 주신다.

(3)  성령을 통한 새로운 피조물의 탄생

성도가 그리스도 안에서 새로운 피조물로 태어나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것은, 아버지의 뜻대로 아들 그리스도의 구속과 성령의 역사로 이루어지는 삼위 하나님의 재창조 사역이다. 이를 요한은 우리는 하나님께로 자라”( 1:13), 하나님의 영과 그리스도의 영인 성령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잉태됨을 하나님께로 난자라고 증거한다. 성령님은 그리스도의 생명을 잉태시키는 영이시며,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자는 그리스도의 영으로 새로운 피조물로 거듭나게 하신다.

  •  롬 8:11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의 영이 너희 안에 거하시면 그리스도 예수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가 너희 안에 거하시는 그의 성령으로 말미암아 너희 죽을 몸도 살리시리라.”
  • 요 3:5-6  “사람이 물과 성령으로 나지 아니하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수 없느니라 육으로 난 것은 육이요 성령으로 난 것은 영이니라.”
  • 엡 4:22-24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오직 너희 심령이 성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4)  영원히 함께하시는 삼위 하나님

태초부터 삼위 하나님은 분리될 없는 하나님이시다. 때문에 천지 창조에서도, 구속의 역사 가운데서도, 함께 역사하시며, 장차 천국에서도 영원히 우리와 함께 하신다. 인간은 삼위 하나님 안에서 창조되었고, 삼위 하나님 안에서 구속되었고, 삼위 하나님 안에서 영원히 살아가게 되었다. “예수 그리스도는 어제나 오늘이나 영원토록 동일하시니라”( 13:8)

  • 신 31:8  “여호와 그는 네 앞에서 가시며 너와 함께 하시며 너를 떠나지 아니하시며 버리지 아니하시리니"
  • 사 41:10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 마 28:20 “볼지어다 내가 세상 끝날까지 너희와 항상 함께 있으리라.”
  • 요 14:18-20  “내가 너희를 고아와 같이 버려두지 아니하고 너희에게로 오리라… 그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너희가 알리라.”
  • 요 14:16  “내가 아버지께 구하겠으니 그가 또 다른 보혜사를 너희에게 주사 영원토록 너희와 함께 있게 하리니" 
  • 고전 3:16  “너희는 너희가 하나님의 성전인 것과 하나님의 성령이 너희 안에 거하시는 것을 알지 못하느냐.” 
  • 요 14:23  “우리가 그에게 가서 그와 함께 거하리라.” ▶ 삼위 하나님의 동시적, 영원한 임재와 교제를 말씀하신다.

이와 같이, 삼위 하나님은 우리와 함께 하시며, 우리 안에 거하시며, 영원히 떠나지 않으신다. 태초부터 계신 삼위일체 하나님은 서로 분리되어 일하시는 () 아니라, 동일한 본질과 뜻으로 역사하시는 하나님이시다. 그분은 창조에서부터 구속, 그리고 영원한 영광에 이르기까지 항상 계획과 의지로 일하시며, 일은 변함없이 완전하다. 그러므로 삼위일체 하나님은 만물의 근원이시며, 생명의 주관자이시며, 사랑과 영광, 진리 자체이신 영원한 여호와 하나님이시다.

삼위 하나님의 영의 본질적 속성                  

1.  영원:  여호와 하나님은 영이시며,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지 않는 자존적 존재이다. 시작도 끝도 없으신 영원한 존재 자체이심을 스스로 계시하신다: “나는 스스로 있는 ”; “산이 생기기 , 땅과 세계도 주께서 조성하시기 영원부터 영원까지 주는 하나님이시니이다”( 90:2).

  • 계 22: 13 “나는 알파와 오메가요, 처음과 마지막이요, 시작과 끝이라”
  • 계 1 :8  “주 하나님이 가라사대 나는알파와 오메가라 이제도 있고 전에도 있었고 장차 올 자요 전능한 자라 하시더라” (계 2:8).▶ 하나님께서, 예수 그리스도께서, 동일하게 자신을 시간과 존재의 시작과 완성으로 선포하신다.
  • 히 9:14  “영원하신 성령으로 말미암아 흠 없는 자기를 하나님께 드린 그리스도의 피가…” 

2.  전지전능:  여호와 하나님은 모든 것을 아시며, 모든 것을 행하시는 절대적 지혜와 능력이시다. 그분은 무에서 유를 창조하시며’( 1:1), ‘죽은 자를 살리시며"( 4:17), 모든 것을 다스리시고 유지하시는 주권자이시다( 103:19, 1:16–17). 전능하신 하나님은 단순한 힘의 개념이 아니라, 사랑과 공의, 성령의 역사로 세상과 인생을 주관하신다. 그분의 전능은 창조와 구속, 심판과 창조까지 모든 역사에 걸쳐 일체로 동일하게 드러난다.

  • 시 147:5 — “우리 주는 위대하시며 능력이 많으시며 그 지혜가 무궁하시도다.”
  • 단 4:35 — “그는 하늘의 군대에게든지 땅의 사람에게든지 뜻대로 행하시나니...”
  • 골 1:16–17 — “만물이 그에게서 창조되되 … 그가 만물보다 먼저 계시고 만물이 그 안에 함께 섰느니라.”
  • 히 1:3 — “그는 그의 능력의 말씀으로 만물을 붙드신다.”

3.  거룩성:  하나님의 거룩함은 그분의 존재 전체를 규정하는 절대적 속성이다. 6:3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여호와여 그의 영광이 땅에 충만하도다. 하나님의 거룩하심이 반복되어 강조된 것은 삼위 하나님의 완전한 거룩성을 상징하며, 피조 세계와 절대적으로 구별된 완전한 존재이시며, 죄가 없으신 완전한 의로움과 거룩성을 뜻한다.

  • 렘 11:44  “나는 너희의 하나님 여호와라 너희는 스스로 깨끗하게 하여 거룩할지어다 이는 내가 거룩함이니라.”  하나님은 자신의 거룩함을 근거로, 그분의 백성도 거룩하게 살 것을 명령하신다(시 99:9).
  • 벧전 1:15–16  “너희를 부르신 거룩한 이처럼 너희도 모든 행실에 거룩한 자가 되라 기록되었으되 내가 거룩하니 너희도 거룩할지어다 하셨느니라.”
  • 엡 4: 23-24   “오직 심령으로 새롭게 되어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  하나님의 거룩은 단지 도덕적 완전함을 넘어, 하나님 존재의 본질이다. “거룩하라” 명하신 것은, 그분의 거룩함을 입혀주시는 은혜와 사랑의 초청이다. 때문에 거룩은 인간의 행위가 아니라, 성령의 내주로 말미암은 하나님의 형상 회복을 의미한다.

삼위 하나님의 본질적 성품

(1)       진리의 하나님

하나님은 거짓이 없으신 스스로 진리이시다. “나는 길이요 진리요 생명이니”( 14:6). 진리란, 삼위 하나님 자신 본질이요 존재이다. 성령은 진리의 으로서, 진리의 말씀을 깨닫게 하여 우리를모든 진리 가운데로 인도하신다”( 16:13). 그러므로 그리스도 진리 안에 거하는 자는 가운데 행하는 이며,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8:32) 말씀처럼,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한 자유를 누린다.

(2)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은 사랑이시라”(요일 4:8). 이는 성부와 성자와 성령 삼위 하나님의 영원한 관계적 본질이다.  

성부 하나님은:  세상을 사랑하여 아들을 주셨다.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저를 믿는 자마다 멸망치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니라 하나님이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심판하려 하심이 아니요 저로 말미암아 세상이 구원을 받게하려 하심이라( 3:16-17).

성자 예수그리스도는:  우리를 사랑하여 자신을 내어주셨다 :

  • 엡 5:2  “그리스도께서 너희를 사랑하신 것 같이 너희도 사랑 가운데서 행하라 그는 우리를 위하여 자신을 버리사 향기로운 제물과 희생제물로 하나님께 드리셨느니라”
  • 요일 3:16   “그가 우리를 위하여 목숨을 버리셨으니 우리가 이로써 사랑을 알고…”
  • 갈 2:20  “내가 그리스도와 함께 십자가에 못 박혔나니 …  나를 사랑하사 나를 위하여 자기 자신을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 안에서 사는 것이라.”

성령 하나님은:  자기 자신을 버리신 위대한 사랑을 우리 마음에 부어 주신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됨이니 성령으로 말미암음이라”( 5:5). 그러므로 성도의 사랑은 단순한 감정이 아니라, 하나님 자신의 생명이 우리 안에서 죽은 우리를 영원한 생명으로 살려내는 현현이다.

(3)       은혜와 긍휼의 하나님

하나님은 은혜 자체이시며, 은혜는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셔서 자기 자신을 온전히 내어주신 아가페 사랑의 표현이다“여호와라 여호와라 자비롭고 은혜롭고 노하기를 더디하고 인자와 진실이 많은 하나님이로라”( 34:6). 이처럼 자비롭고 은혜로우시며, 노하기를 더디하시고 인자와 진실이 풍성하신 하나님의 사랑은 성자 예수 그리스도의 성육신과 십자가의 희생을 통해 완전히 나타났다.

사랑의 은혜는 성령을 통해 우리 안에 실제로 부어지고 있다: “하나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은 됨이니 성령으로 말미암음이라” ( 5:5).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 ( 1:14)함과 같이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은혜의 완전한 현현이시다.

(4)        의와 공의의 하나님

하나님은 의로우시며, 그분의 모든 판단은 완전하고 진실하시며, 거짓이나 불의가 전혀 없으시다. “공의를 반포하며 구원을 베푸는 자가 외에 있느냐? 여호와는 의로운 하나님이요 구원을 베푸는 하나님이라”( 45:21). 하나님의 의는 그분의 거룩한 본성의 표현이며, 죄를 미워하시되 사랑 안에서 구원의 길을 여시는 완전한 공의이시다.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성부 하나님의 의를 온전히 이루신 구속자이시다. “하나님이 죄를 알지도 못하신 이를 우리를 대신하여 죄로 삼으신 것은, 우리로 하여금 안에서 하나님의 의가 되게 하려 하심이라”(고후 5:21). 그분은 십자가에서 죄인 대신 하나님의 공의로운 심판을 온전히 담당하시고, 자신의 의를 믿는 자에게 전가하시고, 그들을 의롭다 하시고, 하나님의 자녀로 인쳐주신다. “너희가 약속의 성령으로 인치심을 받았으니 이는 우리의 기업의 보증이 되사…”( 1:1314). 또한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자에게는 결코 정죄함이 없나니, 이는 생명의 성령의 법이 죄와 사망의 법에서 너를 해방하였음이라”( 8:12)이다. 그러므로 성도는 자신의 행위가 아닌 오직 믿음으로 주어지는 그리스도의 안에서 담대히 서게 되며, 하나님의 공의로우신 통치 아래에서 의로운 삶을 추구하는 거룩한 백성이 되었다. “의인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1:17).


(5)       
삼위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성도의 영적 실재

이와 같이 성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아버지 안에 거하시고, 아버지께서 또한 아들 안에 거하심과 같이, 예수님께서 성령으로 우리 안에 거하심으로 우리는 또한 아버지 안에서 하나가 되는 은혜를 누리게 되었다.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함을 받은 :  하나님의 본질적 영의 속성을 따라 우리는 그리스도 안에서 의롭다 하심을 얻었으며, 이제 영원한 생명 안에 거하는 자가 되었다.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구속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되었느니라”( 3:24), “ 말을 듣고 보내신 이를 믿는 자는 영생을 얻었고 심판에 이르지 아니하나니 사망에서 생명으로 옮겼느니라”( 5:24).

성령의 내주로 그리스도 형상을 닮아감:  하나님의 영이요 그리스도의 영이신 성령께서 우리 안에 거처를 삼으심으로, 우리는 하나님의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어 날마다 그리스도의 형상을 닮아가는 삶으로 변화되어 간다. 그와 같은 형상으로 변화하여 영광에서 영광에 이르니 이는 주의 영으로 말미암음이라”(고후 3:18). ▶ 그리스도의 생명과 성품이 점점 마음에 새겨져 그리스도의 형상으로 변화를 받는다.

하나님과의 영원한 연합:  날에는 내가 아버지 안에, 너희가 안에, 내가 너희 안에 있는 것을 알리라”( 14:20). 인간은 단순한 피조물이 아니라, 하나님과 영적 교제를 나누며, 하나됨의 신비를 경험하도록 창조된 영적 존재이다. 뜻을 따라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라고 선언하셨다( 1:26).  그러므로 예수님께서 말씀하셨다. “하나님은 영이시니 예배하는 자가 영과 진리로 예배할지니라”( 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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