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0 4

하나님의 열심 / 영의 강건함을 위하여 겪는 고난과 시련 / 우리의 삶은 하나님의 목적과 계획에 따라 이루어진다

영의 강건함을 위하여 겪는 고난과 시련​하나님은 창세전 세우신 뜻대로 당신의 영광을 위하여, 당신의 의와 선과 사랑을 천하에 나타내시며, 우리 영의 온전함을 위하여 육의 고통과 질병과 악한 것과 죽음을 있게 하셨다. 당신의 영만이 영원한 실상임을 나타내시기 위해서는 허사인 육이 필요하며, 영생을 나타내시기 위해서는 죄와 죽음이 필요하며, 선을 이루시기 위해서는 악한 것들이 주는 육의 고통과 고난과 시련이 필요한 것이다. “내 형제들아 너희가 여러 가지 시험을 당하거든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 이는 너희 믿음의 시련이 인내를 만들어 내는 줄 너희가 앎이라 인내를 온전히 이루라 이는 너희로 온전하고 구비하여 조금도 부족함이 없게 하려 함이라” (약 1:3). ​진주를 보자. 진주가 사람들에게 사모와 아름다움을 ..

거듭남의 원리 / 중생은 구원에 이르는 완전한 길이다

거듭남 (중생)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중생은 ‘죄와 허물로 죽었던’ 자가 하나님의 속성인 영으로, 즉 성령으로 ‘새롭게 태어나’ 하나님과 하나로 연합을 이루는 영원히 사는 생명을 말한다. 중생은 이 세상에 속한 육적 생명이 아니라, 전적으로 영 안에서 일어나는 하늘나라에서의 사건이며, 오직 하나님만이 줄 수 있는 생명이다. 쉽게 말하면, 달걀은 암탉이 품어 주어야만이 병아리로 태어난다. 암탉이 품어주지 않으면 달걀은 한 생명체로 잉태할 수가 없다. 제아무리 노력하고 방법과 수단을 다 동원하여도 어미닭이 품지 않으면 죽은 달걀이다. 암탉이 달걀을 찾아서 품어주는 것이지, 달걀이 어미를 찾아가는 일은 없다. 마찬가지로 우리 영은 죽은 상태에 놓여있기 때문에 우리 스스로 하나님을 알고 찾아가는 것이 아니라..

[2] 믿음은 깨닫는 것이지 나의 열심이 아니다 / 내가 믿음의 작품이 된 것은 오직 하나님의 은혜와 열심이다.

믿음은 깨닫는 것이지 나의 열심이 아니다​하나님은 다급하게 일을 이루시는 분이 아니시다. 그분은 우리의 전 생애를 투자하신다. 우리는 하나님의 일을 하기 위해 특별한 환경과 특별한 사명을 구한다. 하지만 그분은 우리가 처해있는 아주 평범한 환경 속에서 평범한 사람으로 사는 일상생활에서 시작하시며 어려움을 겪는 고통과 아픔을 통하여 당신을 나타내시며 당신을 신뢰하게 하신다. 하지만 우리는 하나님을 믿으면 환경도 또한 일어나는 일도 모두가 우리가 원하는 육신에 유익한 복을 기대한다. 반대로 하나님은 이때부터 우리를 세상으로부터 분리시켜 광야로 이끌어 내셔서 주리게 하시고 시험과 고난과 시련을 주셔서 자기 부인과 자기 죽음의 십자가를 지고 오직 하나님 한분만을 의지하고 믿는 온전한 믿음으로 이끌고 가신다. 그..

[1] 믿음이란? 믿음의 본질 / 하나님의 열심으로 은혜를 입은 아브라함의 믿음

믿음이란 무엇을 의미하는가?​하나님을 믿는 믿음은 생명을 잉태하는 진리이다. 인간의 의지나 노력으로 될 것이라고 믿는 희망 사항이 아니다. 한마디로 믿음과 영생은 하나님을 아는 일이며(요 17:3), 구원과 생명이 은혜로 입혀지는 실상을 믿는 일이다. 믿음은 자신의 정체성을 아는 것부터 시작된다. 믿음은 자신이 죄인이라는 사실과 스스로 자신을 죄에서 구원할 수 없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며, 내가 받아야 할 저주와 죽음을 예수그리스도께서 나를 대신하여 십자가에 죽으심으로 나를 죄에서 구원하여 영원한 생명을 입혀주신 은혜를 깨닫는 일이다. 우리가 예수그리스도를 믿음으로 구원받은 것은, 창세전 이미 택함을 받아 ‘믿음’이라는 의의 씨앗을 심어주셨기 때문에 그분의 믿음으로 나는 구원을 받았고 그분의 은혜로 생..